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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쇼핑 케이마트 Kmart

퍼스푸디 2023. 7. 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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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이마트는 호주인들에게 사랑받는 생활 용품점이다. 한국의 다이소 느낌의 Kmart는 여러 용품을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다. 자주 가는 carousel shopping centre에 있는 케이마트 방문 후기를 작성해 보겠다.

주소 : 1382 Albany Hwy, Cannington WA 6107
운영시간 : 월-금요일 8:00 am - 9:00 pm
                토요일 8:00 am - 5:00 pm
                일요일 11:00 am - 5:00 pm

호주 Kmart


인테리어 용품이 인기가 많아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kmart 제품을 사용한 인테리어 영상을 볼 수 있다. 선반부터, 소품, 책상, 의자 등의 가구 등을 팔고 있으며, 퀄리티가 고급가구점 까지는 아니지만, 디자인은 정말 트렌디하다.

전자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다른 전자제품점은 전자레인지가 200불이 넘는데, 케이마트는 99불로 반값 정도였다. 호주는 전자제품을 2년 워런티를 주기 때문에, 2년 안에 고장 나면 환불 또는 교환이 가능하다. 케이마트는 여러 지역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점이 장점이다.

키친웨어들도 많이 있어, 호주 집의 팬트리(다용도실)를 꾸밀 때 케이마트 컨테이너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그릇들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아서, 파티할 때 와인잔 유리잔 등을 많이 구매한다. 디자인도 최신 유행에 맞게 다양한 종류들의 컵들이 많았다. 와인잔 6개가 평균 $10-$20, 그릇 1개 $4-$5불 정도였다.

화장실 액세서리등도 독특한 디자인과 라탄 느낌의 계열도 많아 선택지가 많았다.


조화와 액자 그림들은 하우스 데코레이션 용으로 인기가 많다. 그림액자도 굉장히 저렴한 편으로, 일반 인테리어 가게의 반값 정도인 $15-$25불 사이였다.


캔들과 디퓨저는 호주에서 생일 선물로 정말 많이 주고받는다. 케이마트는 특히 저렴하고 이쁜 디자인 캔들도 많이 있다. 향이 오래가지는 않아 전시용으로 좋을 듯하다. 가격은 $5-$15불 사이이다.

홈트레이닝 기구와 스포츠 용품들도 판매하며, 자전거, 스케이트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도 볼 수 있었다.

운동복 및 여성 남성 의류를 판매하는데, 퀄리티는 보통 이하이지만 잠옷 같은 편안한 옷을 살 때는 추천이다. 가격도 저렴하며,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옷들도 많다.

아기 장난감과 옷들은 항상 인기가 많다. 디즈니 버전의 귀여운 옷들이 많으며, 애들 생일 선물 살 때 케이마트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케이마트 아기들 옷과 장난감은 호주 백화점에서 파는 옷들보다 훨씬 저렴하다. 아기 옷들은 평균 $10-$30불 사이이다.

큰 캐리어를 80불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퀄리티는 장담 못하지만, 짐이 많아 급작스럽게 캐리어가 필요하디면 케이마트에서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다.

이 외에도 메이크업 제품, 책, 이불류, 애완용품, 스낵 등을 판매하며, 사진 프린팅 서비스가 있어 포토 센터 부스에서 핸드폰 사진을 뽑을 수 있다. 한 장에 $0.10불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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