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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여행

호주 버닝스 Bunnings

퍼스푸디 2023. 7.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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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주 철물점 Bunnings 버닝스에 대해 소개를 해보겠다. 집 구매 후 일주일에 한 번 꼭 가는 곳이다. Bunnings 호주 전 지역마다 있으며, 건축 및 타일 일하시는 분들, 집을 리모델링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자재들을 구할 수 있다.

Bunnings Cannington
주소-27 Liege St, Cannington WA 6107
운영 시간- 평일 6:30 am - 9:00 pm
                 주말 7:00 am -7:00 pm

호주 Bunnings

접근성이 좋아서,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주말마다 Sausage sizzle 이 열리며, Bunnings  바로 앞에서 핫도그를 판다. 수익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착한 캠페인이다.

1. 페인트 및 페인트 장비


다양한 브랜드의 페인트가 있으며, 스태프에게 문의히면 색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색감 샘플이 여러 개 있어, 집에 가져가 비교해 볼 수 있어서 편리했다. 옛날에 렌트 살았던 집 벽지가 떨어져서 똑같은 색을 맞춰서 페인트 했었다. 퀄리티도 좋았다. 페인트 외에도 페인트 할 때 필요한 장비들을 팔고 있다.

2. 만능 공구세트 및 기계


많은 공구세트들을 팔고 있으며, 나무 자르는 도끼부터 시작해 커팅하는 기계 등 다양한 용도의 머신을 볼 수 있다.

3. 현관문 및 door lock

센서 door lock부터 현관문 등도 팔고 있다. 집 짓거나 리모델링할 때 DIY로 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호주는 수리 비용이 워낙 비싸고 서비스도 늦기 때문에 주로 혼자 유튜브 보며 셀프로 수리하는 경우가 많다.

4. 목재

목재를 구할 수 있으며, 스태프 문의하면 내가 원하는 길이의 목재를 구할 수 있다. 목재는 자연에서 오는 거라 살 때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가끔 구멍 나거나 탄 부분이 있을 수 있다.

5. 타일, 화장실 변기, 샤워기 및 싱크대

화장실, 베드룸, 키친 등을 리모델링할 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여러 옵션들이 많으며, DIY가 힘들면, bunnings 자체에서 키친 및 화장실 디스플레이가 있어, 맘에 드는 세트를 선택하여 전문가를 통해 리모델링도 가능하다.  최신 유행하는 다자인의 타일들이 많았다.

6. 전구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의 전구, 형광등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태광열을 이용한 데코레이션용 불빛 등도 있다.

7. 바비큐 시설 및 아웃도어 가구

바비큐 할 때 필요한 숱부터, 집게, 시설 등을 팔고 있다. 버닝스 아웃도어 가구들도 인기가 좋으며, 선베드, 쉐이드 등을 구할 수 있단 인기 많은 제품들은 웨이팅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그 외에도 신발장, 케비넷, 옷장 등도 구매가 가능하며, 조립식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단점이다.

8. 잔디, 꽃, 나무 및 비료

가장 자주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뒷마당에 심을 꽃을 사기 위해서이다. 꽃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어려운 정도이다. 호주는 마당을 꾸미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비료 및 잔디를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가드닝 할 때 필요한 물품 및 잔디 깎는 기계를 살 수 있다.

9. 창고

호주 마당에는 대부분 창고가 하나씩 있다.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서 스태프에게 문의하면 된다.

10.  그네, 트램펄린 및 어린이 놀이터

큰 마당이 있는 호주 집에는 아이들을 위해 트램펄린,
그네, 커비 하우스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많다.

호주 bunnings 안에는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 시설 및 카페가 있는 매장도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아트 액티비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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