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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여행

호주 퍼스 킹스파크 (Kings park) 블루보트 하우스, UWA

퍼스푸디 2023. 6.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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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 시티 중심부로 부터 약 1.5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퍼스의 킹스파크는 퍼스의 야경과 도시 전경을 봐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호주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연말에는 사람들이 피크닉을 하며 불꽃놀이도 구경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유학원 다닐 당시 킹스파크는 바비큐를 하러 가는 액티비티 장소이기도 했던 만큼, 퍼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전망대가 있어 호주 퍼스 여행 시 시티 배경으로 사진 찍기 매우 좋은 곳이다.  킹스파크 안에  전쟁기념비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데, 이곳은  호주 ANZAC Day(Australia and New Zealand Army Corps)에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을 기리로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호주 퍼스 킹스파크 야경

킹스파크는 약 400헥타르의 큰 규모의 공원이며, 많은 호주 네이티브 식물들과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많으며, 분수대, 원주민역사를 설명해 주는 교육목적의 클래스 또는 액티비티들이 많이 있다.  주말만 되면 바비큐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공원에 누워 책을 읽는 사람들로 부터해서 주말을 여유롭게 즐기는 호주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3000천 종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호주 나무와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그중 750년 넘은 바오밥 나무도 인기거 많다. 킹스파크는 힐링 목적으로 밥 먹고 산책하기 딱 좋은 장소이며, 걷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저녁을 먹고 천천히 공원을 걷다 보면,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다. 분홍빛으로 물든 하늘과 스완리버뷰는 너무도 완벽했으며, 도시의 불빛들을 보며 이쁜 야경을 즐길 수 있다.킹스파크에서는 가끔 아티스트 콘서트도 진행한다. 저번에 같던 콘서트는 잭존슨 (Jack Johnson) 아티스트였다. 파크 안에서의 뮤직콘서트는 색다롭고, 이색적이었다.


1930년에 지어진 블루 보트 하우스 (Blue boat house)는 퍼스 여행객의 인스타그램 포토존으로 많이 알려진 킹스파크 주변 관광지이다. 스완리버 위에 떠있는 블루보트 하우스는 퍼스 사람들이 결혼사진 찍을 때 많이 방문하은 곳이기도 하다. 가끔 웨이팅이 있어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퍼스 블루 보트 하우스



킹스파크 주변으로 유명한 서호주 대학교 UWA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가  있다. 시간이 많이 남는 다면 호주 대학교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호주 대학교는 옛날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고풍스럽고 앤티크 한 느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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