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퍼스 맛집 수제 버거 그릴드 Grill'd

호주 맛집 Grill'd Carousel

 

오늘은 호주 캐로셀 쇼핑센터에 있는 그릴드 Grill'd 수제버거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릴드는 심플하면서도 퀄리티 좋은 버거로 호주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운영시간은 목요일-일요일 : 10:30 am -10 pm, 월요일-수요일 : 10:30 am -9:30 pm이다. 

그릴드는 펑키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고, 호주 전 지역으로 많이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베지테리안 비건 메뉴도 많아 옵션이 많다. 소고기, 양고기, 치킨, 베지패티 등 선택할 수 있다. Simply Grilled가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 중 하나이다. 그릴드 버거는 100% 수제이며, 버거 하나에 7개의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인공 색소가 전혀 포함되지 않는 점을  광고를 하고 있다. 이들은 ' Taste better, feels even better'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맛 좋고 건강한 수제 버거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버거 메뉴 개발 시 프로페셔널한 스포츠 팀의 퍼포먼스 영양사 (Performance Nutritionist)의 추천을 받는다고 한다. 소고기와 달걀류는 전부 cage free이며, 탄수화물이 적은 빵을 사용하여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수제버거 맛집이다.

밑에 링크를 통해 버거 사진과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와규버거, Sir Truffle이다. 버거 패티가 두텁고 양상추, 치즈와 마요소스의 조합이 좋았다. 그릴드 직원은 버거의 맛이 괜찮았는지 항상 물어본다. 먹는 도중에 와서 가끔 놀랄 때도 있지만, 매우 친절하고 항상 활기찬 모습이 보기가 좋다.

빵 종류는 파니니 빵, 글루틴이 들어가지 않은 빵, 탄수화물이 적은 빵 등 이 있다. 파니니를 선택했는데 아주 잘 어울렸다. 칩스는 사이드 메뉴로 시켰는데, 로즈메리 허브향이 나고, 치폴레 소스와 찍어 먹으니 훨씬 맛있었다.

 
그릴드는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금 까지 지원한 금액은 6.5 miilion이며, 30,000개가 넘는 지역사회를 서포트하였다.  그 외에도 환경운동, 정신건강과 노숙자들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를 지원하는 착한 기업이며, 호주의 건강한 버거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