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 인천 퍼스

안녕하세요
퍼스 푸디입니다😊
드디어 한국으로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한국으로 출발!

퍼스에서 한국까지
시간은 환승포함 13시간 35분이 걸렸습니다.
아쉽게도 퍼스-한국 직항이 없어 싱가포르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1시간 25분이라는 짧은 환승시간이라
다른 때보다, 빠르게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 기내에 들어서면, 베개와 담요가 의자에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승무원들이 굉장히 친절했고,  한국 승무원들도 있어 너무 반가웠네요!

이코노미 기준, 싱가포르 체크인 수화물은 25kg , 기내수하물은 최대 7kg입니다.

싱가포르 항공에서 헤드폰은 제공이 돼요!
스크린에는 핸드폰 충전 단지도 있고, 노트북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있어 매우 편리했어요! 충전 케이블은 필수로 챙겨주세요!

비행기 뜨기 전에 받은 아주 따뜻한 물수건으로 깨끗하게 손을 닦고, 뽀송뽀송해진 손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승무원들께서 응급상황대처법을 설명하는 거 대신 싱가포르항공은 스크린에서 영상으로 대처법을 알려주는데, 퀄리티가 좋아 계속 눈이 갔어요!

자리는 다른 저가항공사보다 조금 더 넓은 정도였어요!

스프라이트를 시켰는데 저렇게 큰 캔으로 받아서
놀랬어요. 과자 간식은 음료는 영화를 보면서 즐기기에 좋았네요!

퍼스에 사 인천, 인천에서 퍼스 올 때 갈 때 먹었던, 기내식들을 찍어봤는데, 누들 음식은 생각보다 별로였고, 웨스턴 스타일 음식이 저랑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치킨 메쉬포테이토였어요. 빵과 버터의 조합은 정말 최고🤗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이 항상 나왔는데, 붕어빵싸만코가 나오다니 맛있고 배불리 잘 먹었네요! 기내식은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