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호텔 렘 롯폰기 Remm

도쿄 숙소 렘 롯폰기 호텔은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은 숙소였다. 가격도 저렴하고, 교통도 크게 나쁘지 않고, 주변에 먹거리도 많아 만족스러웠다.

호텔 뷰가 정말 이쁜 시티뷰였고, 저녁에 야경구경하며 편의점 음식 먹으먀 힐링했다. 방은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었다. TV, 금고, 탁자, 냉장고 및 생수 등등 알찬 구성이었다.

일본 호텔답게 잠옷도 있고, 깔끔한 침구들이 너무 맘에 들었다. 하루종일 쇼핑하며 걸어 다니느라 피곤한데 안마의자에 앉아 멍 때리며 휴식을 즐겼다.

화장실도 은근히 크고 욕조가 없어 더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고, 공간도 넒다. 화장실은  블라인드로 가리면 침대에서 보이지 않아 프라이버시는 걱정 안 해도 된다.

오분 거리에 패밀리마트가 있어, 편의점 쇼핑을 하기에 편리했다.

롯폰기에서 시부야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도 있어, 교통도 나쁘지 않았다. 호텔 주변에 가장 자주 갔던 식당인데, 로컬이 정말 많았고, 가락국수면은 정말 최고였다. 식당 이름은 Hanamaru Udon이며,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안팎에 있다.